현대건설 신입사원들 "첫 걸음은 사회공헌으로~"

  • 등록 2016-02-12 오전 10:42:48

    수정 2016-02-12 오전 10:42:48

△현대건설 신입사원들이 미얀마 어린이들을 위한 만든 태양광 랜턴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현대건설(000720) 신입사원들이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시작으로 회사 생활 첫 발을 내딛었다.

현대건설이 올해 채용한 신입사원들은 지난 11일 미얀마 어린이들을 위해 밤에도 공부할 수 있는 태양광 랜턴 1500여개를 만들었다. 또 브라질 국적의 인턴사원들은 지난 2월 1일 필리핀 자연재해 난민들을 위한 희망 티셔츠를 제작해 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현대건설은 신입사원들이 글로벌 건설인으로서의 자긍심을 키우도록 해외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또 국제적 에티켓과 다양한 세계문화의 이해를 높이도록 글로벌 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인재로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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