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와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은 16일 ‘2014년도 해외홈쇼핑 중기제품 소싱페어’를 엘타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홈쇼핑 대기업인 CJ오쇼핑(035760), 롯데홈쇼핑, GS홈쇼핑(028150), 현대홈쇼핑(057050) 4개사의 19개 해외 현지법인이 참가하며 미국, 독일, 브라질 등 6개국의 현지 유력 홈쇼핑사와 납품업체도 함께 한다.
이날 참석하는 해외 홈쇼핑 MD 53명은 사전 서면심사를 통과한 국내 중소기업 67개사 우수제품의 시장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품평 결과는 추후 열리는 지원대상기업 선발을 위한 선정위원회의 평가에 반영한다. 최종 선정한 25개사는 해외홈쇼핑 방송 방영을 위한 프로그램 제작비와 방영비를 지원받는다.
이종섭 코트라 글로벌전문기업팀장은 “앞으로 유통·소비재 중소기업의 효과적인 해외진출을 위해 대기업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동반진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 중기중앙회, 제1회 中企 인식개선 기획전 오픈
☞ '中企 고민 해결 OK' 이데일리 중소기업 지원단 출범
☞ GS홈쇼핑, 3분기부터 매출 본격 증가..유통업 최선호주-한국
☞ BNP파리바카디프생명, 홈쇼핑서 정기보험 판매
☞ 홈쇼핑, 1분에 1억 판매··· 으리으리한 상품?
☞ '홈쇼핑 거래 위장' 100억대 카드깡 업자 2명 구속
☞ 위닉스뽀송, 4~5월간 홈쇼핑 최다 판매기록
☞ 현대홈쇼핑 "서울시와 함께 글로벌 신진디자이너 육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