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매스티지' 판매 확대

  • 등록 2013-03-05 오후 2:51:16

    수정 2013-03-05 오후 2:51:16

[이데일리 이학선 기자] CJ오쇼핑(035760)은 ‘베즐리 미슈카(Badgley Mischka)’와 ‘니나리치(NINNA RICCI)’와 같은 매스티지(Masstige·대중적 명품) 판매를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베즐리 미슈카’는 울과 가죽이 매치된 ‘래더슬리브 자켓’과 ‘고트스킨 롱베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고급 소재인 산양 가죽으로 소매 부분을 배색해 여성스러운 세련미를 돋보이게 하는 의류라고 CJ오쇼핑은 설명했다. 이 상품은 오는 8일 오전 8시15분 첫 방송된다.

오는 10일 오후 10시40분에는 ‘니나리치’의 ‘루나백’과 ‘크로커 루나백’이 소개된다. 벅소가죽과 크로커엠보 소가죽을 사용해 오래 사용할수록 광택감이 더욱 자연스러워지는 상품이라고 CJ오쇼핑은 소개했다.

김판수 CJ오쇼핑 패션사업팀장은 “최근 해외 프리미엄 브랜드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홈쇼핑 채널이 고급화되면서 명품 브랜드와 홈쇼핑의 콜라보레이션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며 “홈쇼핑을 통해 ‘매스티지’ 상품을 선보이는 사례가 점점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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