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KT(030200) 계열 디지털 미디어렙 나스미디어는 국내 최초로 아이패드를 통한 태블릿PC 광고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아이패드 전용광고는 전자책(e북) 형태의 콘텐츠 광고로, KT `쿡 북카페`의 e북에 삽입되는 전면 광고와 광고주가 직접 만드는 전용 브랜드 e북 등 두 종류로 출시된다.
이번에 첫 브랜드 광고를 게시하는 BMW코리아는 아이패드 활용 e북 `아이고 아이패드`에 지면 광고를 게재하고, `Story of BMW`라는 제목의 자체 브랜드 e북을 쿡 북카페에 입점했다.
스마트폰보다 화면이 넓은 태블릿PC는 디스플레이, 동영상 광고 등 다양한 광고 구현에 적합하다. 이러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적극 활용해 제품과 브랜드에 관한 정보를 형식과 크기에 제약이 없는 카탈로그, 카툰, 소설,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공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나스미디어 모바일광고팀 강원철 팀장은 "스마트 디바이스가 발전하면서 다양한 미디어와 콘텐츠 융합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한 광고 또한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 ▲ `아이고 아이패드` 지면광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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