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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편집부] 유독 장마가 길어지고 비가 많이 올 것이라는 예보가 끊이지 않는 덕에 레인부츠의 인기가 하늘을 찌른다.
형용색색 다양한 색감과 앙증맞고 귀여운 프린트가 눈에 띄는 레인부츠는 이제 여성들의 장마철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이런 레인부츠에게도 치명적인 단점은 있다. 바로 덥고 무겁다는 점.
이런 여성들을 위해 2010년 여름, 초경량 레인부츠가 선보여 눈길을 끈다.
이탈리아 디자이너 안드레아 베치올라가 런칭한 브랜드 `페수라`가 출시한 핑크펀 젤리 슈즈.
펑크펀 젤리 슈즈는 속이 훤히 비치는 투명한 젤리 재질로 가볍고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빨강, 노랑, 초록 등 상큼한 원색의 칼라가 비오는 날의 우중충함을 한방에 날려버린다.
최근 할리우드 스타들을 중심으로 회자되고 있는 펑크펀 젤리 슈즈. 이 독특한 레인부츠는 국내 네티즌들의 관심 레이더망에 포착되면서 그 인기가 더욱 부가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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