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인물 검색 서비스 강화

인물정보 신뢰도 높여
  • 등록 2008-02-15 오후 4:02:34

    수정 2008-02-15 오후 4:02:34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NHN(035420)의 인터넷포털 네이버는 인물 검색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영화 검색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이번 주제별 검색서비스는 이용자들이 배우나 개그맨, 아나운서 등의 인물명을 검색하면 통합검색에 별도의 인물 탭이 추가된다. 해당 인물의 주요 출연작· 인터뷰· 팬커뮤니티· 연관인물· 관련뉴스 등 인물에 특화된 새로운 섹션별 검색결과가 제공된다.

출연작 섹션에서는 해당인물의 영화· 방송· CF 출연작을 연도별 그래프로 살펴볼 수 있다. 팬커뮤니티 섹션에서는 네이버 뿐만 아니라 다른 인터넷사이트에 개설된 해당 인물 관련 커뮤니티의 URL과 회원 수, 개설일 등 정보를 보여준다. 연관인물 섹션에서는 가족이나 영화 또는 방송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한 인물, 뉴스기사에 함께 등장한 인물을 이미지와 함께 관계지도(Map) 형태로 제공한다.

특히 인물정보 DB(데이터베이스)의 신뢰도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도 마련했다.

본인이나 소속사, 팬들이 인물정보 중 새롭게 바뀐 내용이나 잘못된 내용을 직접 수정요청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인물검색 페이지 내에 신설했다. 자신이 수정요청한 내용의 반영 과정도 볼 수 있으며, 인물정보의 수정은 해당 인물이나 대리인의 신분확인 과정을 거쳐 이루어진다.

네이버는 향후 배우나 방송인 외에도 가수나 스포츠스타에 특화된 인물관련 주제별 검색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자동차와 게임 등 특정 영역의 검색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 관련기사 ◀
☞코스닥 이틀째 상승..남북경협주 두각
☞코스닥, 1%대 반등..`형보다 낫네`
☞인터넷, 1월 트래픽 대폭 증가..방학효과-대우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