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년 같은 기간 1416억5900만원에 비해 41%, 지난 2분기 1224억7900만원과 비교해서는 32%가 줄어든 실적이다.
법인세비용차감전 순이익 역시 3분기간 1286억8800만원을 거둬 전년 동기 1818억6900만원에 비해 29%가 감소했다.
매출액도 1조2598억600만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1조4297억2100만원에 비해 12%가 줄었다. 다만 매출총이익은 올 초부터 3분기 말까지 5623억7200만원으로 전년보다 2%가 증가했다.
GS건설은 올해 영업이익 목표를 4687억원으로 잡고 있으며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은 2936억8900만원을 채웠다. 달성률은 62.7% 수준이다.
한편 GS건설은 수주면에서는 지난해에 비해 큰 성장세를 보여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확보했다고 자체적으로 평가했다.
GS건설 관계자는 "3분기에는 관계사 투자지연으로 인한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36조원 이상(약정잔고 17조1000억원 포함)의 수주잔고와 높은 수주 성장세를 보였다"며 "4분기 이후 실적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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