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LH가 공급하는 필지는 검단신도시 1단계 사업구역 내 상업용지 C7·12블록에 있으며 2024년 개통 예정인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역사를 둘러싼 곳이다. 이 인근엔 문화·상업·업무 시설이 복합 조성되는 특화구역이 위치해 인천 서구 내 최대 상업활동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LH는 설명했다.
필지당 면적은 1067∼2382㎡, 공급예정금액은 3.3㎡당 평균 1317만원 수준이다. 근생·판매·업무·문화·교육시설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올해 상반기 1차 공급 당시 검단 상업용지 19개 필지의 평균 낙찰률이 160%를 기록했다.
대금은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과 잔금을 3년 동안 6개월 단위로 균등분할 납부할 수 있다. 현재 할부이자율은 연3.5%이며, 납부약정일보다 선납할 경우 선납할인(현재 연 2.5%)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