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개최된 ‘인터필리에르’는 란제리·수영복의 원단·부자재 전시회로 효성은 이 자리에서 최신 스판덱스 소재 ‘크레오라 프레쉬(creora Fresh)’를 내세웠다.
올해 론칭한 크레오라 프레쉬는 일상생활이나 스포츠 활동 후 생기는 땀 냄새와 발 냄새 등을 없애 의류를 오랫동안 상쾌하게 입을 수 있도록 돕는 기능성 스판덱스 소재다. 주로 인체와 직접 닿는 속옷, 운동복, 스타킹에 쓰인다.
불쾌한 땀 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프레쉬기어(Freshgear)’와 광발열 기능으로 체온조절에 도움을 주는 ‘에어로히트(aeroheat)’등 폴리에스터 원사, 부드러운 착용감이 강점인 ‘마이판 파스텔(MIPAN pastel)’과 착용자에게 시원한 느낌을 주는 ‘아쿠아-엑스(aqua-x)’ 등 나일론 원사에 대한 문의를 위해 바이어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효성 관계자는 “전세계 섬유 수요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는 중국에서 효성의 프리미엄 브랜드를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 관련기사 ◀
☞베트남 최대 산업단지, 동나이성에 투자하려면?
☞효성, 태풍 '차바' 피해지원 성금 5억원 기탁
☞효성, 마포구 희망나눔 페스티벌 후원..올해로 6년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