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SUHD TV의 국내 판매량 가운데 삼성 디지털프라자를 통해 판매된 비중이 50%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 7월 10일부터 진행 중인 구형TV SUPER 보상 판촉에 힘입어 전 주 대비 두 배 이상 SUHD TV 판매량이 늘었다.
삼성전자는 삼성 디지털프라자가 SUHD TV의 뛰어난 화질을 체험할 수 있는 화질 비교 체험공간을 운영한 점이 고객들이 SUHD TV를 선택하는데 도움을 줬다고 분석했다.
SUHD TV 외에도 55형 이상 대형 TV가 전체 TV 판매의 과반을 차지했고,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냉장고인 ‘셰프컬렉션’의 판매 비중도 타 유통점 대비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2배 이상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삼성 디지털프라자는 삼성전자 전 제품의 최대 전시매장으로 국내 최대인 520 여 개의 전문 매장을 구축하고 있으며 국내외 유명 브랜드의 가전제품도 전시ㆍ판매하고 있다. 지난 10일부터는 ‘삼성전자 S골드러시, TV 9년 연속 세계 1위 기념 보상판매’와 스마트에어컨 ‘Q9000’ 보상판매행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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