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는 2월 한 달 동안 티볼리에 대해 선수율 없는 연리 5.9%의 72개월 할부 금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초 출시한 티볼리는 배기량 1.6리터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소형 SUV다. 디젤(6월), 롱바디(long body, 내년) 모델도 출시 예정이다. 공식 판매가격은 모델에 따라 1635만~2347만원이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해 티볼리 LX 고급형(2220만원) 모델을 사면 세금 외 초기 구매비용 없이 매월 30만~40만원을 내며 차를 탈 수 있다.
경·소형차 보유 고객이 티볼리를 사면 10만원 추가 할인 혜택도 있다.
대형 세단 체어맨W에 대해서도 모델에 따라 네바퀴굴림(AWD) 시스템 무상 장착, 유류비 1000만원, 최초 7개월 리스료 50% 감면 등 혜택을 내걸었다.
쌍용차 재구매 고객에도 모델에 따라 최소 20만원에서 300만원에 달하는 추가 지원이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080-500-558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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