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크스바겐 골프의 기본기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실용성이 조화를 이룬 ‘티구안 2.0 TDI 블루모션’은 그동안 1위 자리를 지켜온 BMW 520d를 꺾고 수입차 누적 판매 1위에 올라섰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티구안이 지난 7월 906대가 판매되며 5월에 이어 월별 판매 1위를 차지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로써 티구안은 올 1월~7월 간 총 4581대의 판매량을 올렸다.
티구안은 출시 당시 소형 디젤 SUV이라는 독특한 세그먼트로 눈길을 끌었다.
맥도날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모노폴리 프로모션’을 통해 200만명 이상에게 경품 등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시작 나흘만에 100만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모션의 경품은 티구안이 포함돼 있어 관련 광고에도 등장한다.
티구안 2014년형의 국내 판매 가격은 3840~483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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