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엔터테인먼트 최적화 된 태블릿 '갤럭시탭4' 출시

두께 8.0mm, 무게 326g로 얇고 가벼워 제품 휴대성 극대화
8인치 TFT LCD 대화면 디스플레이로 고화질 콘텐츠 감상
  • 등록 2014-07-01 오전 11:21:04

    수정 2014-07-01 오전 11:21:04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엔터테인먼트에 최적화 된 광대역 롱텀에볼루션(LTE) 태블릿 ‘갤럭시탭4’(갤탭4)를 KT(030200)LG유플러스(032640) 전용으로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출고가는 42만9000 원.

이 제품은 8인치(203.1mm)의 박막트랜지스터 액정표시장치(TFT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소비자에게 생생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고 더욱 강력한 멀티태스킹 기능을 선보인다.

또 기존 7~8인치 태블릿 중 가장 얇은 7.1mm의 얇은 베젤(테두리)을 적용했으며 두께 8.0mm, 무게 326g 등으로 얇고 가벼워 휴대성을 강화했다.

갤탭4는 화면을 두 개로 분할해 다른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는 ‘멀티 윈도우’, 개인용 컴퓨터(PC) 없이도 MS오피스와 한글 등 다양한 문서를 사용할 수 있는 ‘한컴 오피스’, 한 제품에 최대 8명이 사용 등록을 할 수 있는 ‘멀티 유저 모드’ 등 사용성을 높여주는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삼성전자 제공
이외에도 스마트폰과 태블릿 사이에 콘텐츠와 텍스트를 자유롭게 공유하는 ‘사이드 싱크’와 태블릿의 데이터를 스마트폰과 PC로 간편하게 저장할 수 있는 ‘삼성 링크’가 탑재돼 쉽고 빠른 데이터 공유와 저장이 가능하다. 삼성 링크와 사이드 싱크 앱은 삼성 앱스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갤탭4는 안드로이드 4.4(킷캣) 운영체제와 1.2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1.5기가바이트(GB) 램, 4450mAh 배터리를 채용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탭4는 한 손에 가볍게 들어오는 사이즈와 무게로 휴대성을 높이고 멀티미디어 사용성을 강화한 제품”이라며 “소비자들이 ’갤럭시 탭4‘와 함께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엔터테인먼트 세상을 즐길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한 손에 가볍게 들어오는 광대역 LTE 태블릿 ‘갤럭시 탭4(GALAXY Tab4)’를 2일 KT와 LGU+ 전용으로 출시한다. 사진은 삼성전자 모델이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갤럭시 탭4’를 소개하는 모습.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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