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 외부에서 KT를 부러워하는 것 중 하나가, 필요한 사람을 그냥 스스럼 없이 영입할 수 있는 능력이다. KT는 성장해야하는데 지금까지 익숙한 비즈니스모델 가지고 성장은 불가능하다.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하고 제공해야한다. 우리 내부 인력으로는 할 수 없다.
선택은 둘 중 하나다. 내부 인사에 의존해 주저앉거나, 글로벌 기업이 되기 위해 외부 인사도 영입하는 것이다. 선택은 후자가 될 수밖에 없다.
KT는 앞으로도 글로벌 ICT 리더가 되기 위해 회사, 국적, 나이와 관계 없이 인재를 영입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