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관계자는 "알 아라지 NIC 위원장이 지난달 방한해 이라크 정부가 추진 중인 100만가구 주택건설사업과 관련해 우리나라의 수출입은행과 포스코(005490)건설, 우리투자증권, 현대산업(012630)개발, SK건설 등을 방문 및 면담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라크 100만가구 주택건설사업은 NIC가 발주한 사업으로 주택(100㎡ 기준) 1가구당 가격이 5만달러로, 전체 사업비는 25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사업비 25%(10% 선급금, 15% 기성금)는 NIC가 선지급하며 사업비 75%는 개발사가 직접 조달해야 한다. 개발사가 조달하는 75%의 자금은 이라크 정부 및 TBI(Trade Bank of Iran) 등이 지급 보증하며, 완공 후 7년간 균등상환하는 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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