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관절 창시자, 코리아본뱅크 자회사 주관 워크샵 참석

  • 등록 2010-08-27 오후 2:23:24

    수정 2010-08-27 오후 2:23:24

[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모바일 베어링 인공관절 창시자이자 미 정형학회 원로인 뷰클(Buechel) 박사와 리틀 존(Little john) 박사가 코리아본뱅크의 미국 자회사 엔토텍 주관의 워크샵 참석을 위해 다음달 3일 방한한다.

코리아본뱅크(049180)에 따르면 존슨앤존슨의 1세대 인공관절인 LCS를 개발한 뷰클 박사는 강남성모병원에서 개최하는 제3세대 티타늄 세라믹 코팅 기반의 무릎 인공관절 워크숍에 참석, 공개 수술 등 인공관절술에 대한 교류를 넓힐 예정이다.

이번 워크샵에서 뷰클 및 리틀존 박사는 지난 10년간의 제3세대 인공관절에 대한 성공 사례와 안전성에 대한 발표도 진행할 계획이다.

미국 엔도텍이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은 다음달 3일부터 10일까지 중앙대병원과 우리들병원, 부산센텀병원 등에서 개최되며 국내외 저명 정형외과의사들이 참가한다.

미국 엔도텍은 파파스 박사와 뷰클 박사가 설립한 회사로 1998년 미 FDA로부터 승인 받은 인공관절(견관절, 고관절, 슬관절 등)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고 지난해 코리아본뱅크가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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