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경외과학회는 지난 2018년 아시아 척추신경외과를 대표하는 SCI급 국제학술지 <뉴로스파인(Neurospine)>을 창간, 국내 의술의 우수한 임상 능력과 학문적 성취를 전세계에 알리고 척추 치료기술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매년 <뉴로스파인>에 영향력 있는 논문을 발표하거나 편집위원으로 뛰어난 두각을 발휘한 연구자를 심사해 학술상을 수여하고 있다.
배준석 명예원장은 15년 동안 우리들병원을 지켜온 정통 우리들학파 의사로 2017년 7월부터 2023년 2월까지 6년간 최장 기간 청담 우리들병원 병원장을 맡았다. 매년 1000여건의 임상 경험을 보유한 베테랑 척추 명의로, 특히 허리디스크 내시경 시술, 척추관협착증 인대재건수술, 고난도 흉추 질환 수술 등에 세계적 명성과 권위를 쌓아왔다.
최근 세계적 의료기기 개발 회사인 조이맥스(joimax®)는 내시경 시술 1000례를 기념해 환자 치료에 사명을 다한 명예상을 수여했다. 또한 지난 2022년에는 척추 치료기술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내시경 척추수술 분야 노벨상 ‘더 파비즈 캄빈상(The Parviz Kambin Award)’을 수상했으며, 이 밖에도 미국 최소침습척추외과학회(SMISS) ‘최우수 논문상’ 수상(2016년), 청담 우리들병원 ‘올해의 의사상’ 수상(2018~2022년), 청담 우리들병원 ‘올해의 논문상’ 수상(2016년) 등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