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소재·부품 및 장비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

日수출규제 이후 애로사항 파악 및 지원정책 마련
  • 등록 2019-08-23 오전 10:37:55

    수정 2019-08-23 오전 10:37:55

박원주 특허청장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특허청은 23일 경기 안산의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일본의 수출 규제 대응과 관련해 ‘소재·부품 및 장비 관련 중소기업 애로사항 청취 등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 이후 우리 소재·부품 및 장비관련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파악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해 최적의 지식재산 지원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이노글로벌 이은주 대표 등 소재·부품 및 장비 분야에서 국산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12개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특허청은 일본의 수출규제 발표 이후 대일 수출규제 대응 TF를 구성해 대체기술 확보 등 국산화가 시급한 전략품목에 대해 특허분석을 지원하는 등 특허 기반 연구개발 전략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박원주 특허청장은 “대외 의존도가 높은 소재·부품 및 장비 분야에 대한 특허 빅데이터 분석으로 핵심품목에 대한 대체기술 확보를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업들이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기술 자립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핵심특허 대응전략수립지원 및 소재·부품·장비관련 사업화 촉진방안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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