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태풍 '말라카스' 영향, 제주 및 경남 해안 '비'

제주도 남쪽 먼바다 풍랑주의보, 태풍특보 변경 가능성
아침 최저기온 14~21도, 낮 최고기온 20~27도
  • 등록 2016-09-18 오후 5:55:53

    수정 2016-09-18 오후 5:55:53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추석 연휴가 끝난 19일은 북상하는 제16호 태풍 ‘말라카스(MALAKAS)’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경남 해안 등에 비가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말라카스는 19일 타이베이 북동쪽 470㎞ 이동해 20일에는 서귀포 남남동쪽 360㎞ 해상까지 접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월요일인 19일 태풍의 영향을 받는 제주도는 비(강수확률 60~70%)가 오다가 오후에 그칠 것이라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또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발효 중인 풍랑주의보가 이날 오후 태풍특보로 대치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경남 해안은 낮동안 비(강수확률 60%)가 내릴 전망이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도 흐리고 비(강수확률 60~80%)가 오다 오후에 그치겠다.

전국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4도에서 21도,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27도로 예보돼 전날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부·중부 앞바다를 제외한 제주도·동해·남해 전해상에서 2.0~6.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이에 따라 항해나 어로 활동을 하는 선박은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제 16호 태풍 말라카스 예상 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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