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보안전문기업
안랩(053800)은 자사의 기업용 PC 통합보안제품인 ‘V3 인터넷시큐리티 9.0’(V3 IS 9.0)이 글로벌 보안제품 성능평가기관인 ‘AV-TEST’ 테스트를 통과, 공식인증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V3 IS 9.0은 안랩의 클라우드 기술인 ‘안랩 스마트 디펜스’ 기반의 강력한 악성코드 탐지기능과 행위기반 진단 및 평판기반 진단 등을 제공하는 다차원 분석 플랫폼을 탑재해 악성코드 대응력을 강화했다.
이번 테스트는 전세계 주요 보안업체의 26개 보안솔루션을 대상으로 윈도우 8.1 환경에서 진행됐다. V3 IS 9.0은 진단율과 성능, 오진 및 사용 편의성 등 3가지 영역에서 AV-TEST의 인증기준을 총족했다고 안랩 측은 전했다.
V3 IS 9.0은 특히 진단율 부문에서 완벽에 가까운 우수한 성능을 입증했다. 실제환경에 가까운 ‘리얼월드 테스트’에서 평균 95%, 기관이 선택한 대표샘플 기반 테스트인 ‘프리밸런트 테스트’에선 평균 100%의 진단율을 각각 기록했다.
한창규 안랩 시큐리티대응센터 실장은 “개인 및 기업 고객이 보안위협에서 보호받고 안전한 사이버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고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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