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보호나라(http://www.boho.or.kr) 및 118센터를 통해 해킹 및 악성코드에 대한 신고를 받고 있으며 사이버 보안 관련 커뮤니티·취약점 데이터베이스(DB) 등을 대상으로 모니터링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윈도XP의 취약점을 악용하는 악성코드를 발견하는 즉시 전용백신을 제작해 보호나라 홈페이지를 통해 보급할 예정이다.
한편 미래부는 윈도XP 기술지원 종료를 계기로 특정 솔루션에 대한 의존도 탈피를 위해 국가·공공기관 대상으로 개방형 운영체제(OS) 개발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안행부·국정원 등 관계부처와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해 지난달 발족한 태스크포스(TF)를 통해 공개 소프트웨어(SW)기반 개방형 컴퓨팅 환경 도입 전략 등에 대해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TF 결과를 반영해 필요시 내년도 연구개발(R&D)에 반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