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흡연자에게 인사상 불이익 준다"

오는 4월부터 강제력 높인 금연 캠페인 실시
  • 등록 2013-03-28 오후 1:32:56

    수정 2013-03-28 오후 1:32:56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현대산업(012630)개발은 다음달부터 흡연자에게 인사상 불이익을 주는 등 강화된 금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8월부터 1차 금연 캠페인을 실시해 왔지만 금연클리닉 운영 등 자발적인 금연 장려에 초점을 맞춰왔다. 그러나 이번 2차 캠페인에서는 흡연에 따른 불이익을 강제해 임직원들의 경각심을 높이는 등 적극적으로 금연 동기를 부여할 계획이다. 특히, 금연에 실패하거나 흡연을 계속하는 임직원에 대해서는 현재 전액 지원되는 건강검진비용을 절반으로 줄일 예정이다. 또 흡연자에 대해서는 인사평가에서도 감점제를 시행키로 했다.

금연캠페인을 주관하는 김희방 현대산업개발 인재개발팀장은 “개인 및 조직의 성공을 위해서는 임직원들의 건강과 자기관리 능력이 중요하다”며 “금연을 위한 지원과 규제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금연 성공률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산업개발은 4월부터 인사평가 감점제 등 강화된 금연 캠페인을 실시한다. 제공:현대산업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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