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전자상거래 기업 대출 활성화

  • 등록 2008-08-04 오후 4:04:07

    수정 2008-08-04 오후 4:04:07

[이데일리 하수정기자] 우리은행이 서울보증보험과 손잡고 전자상거래 기업에 대한 대출 활성화에 나선다.

우리금융지주(053000) 소속 우리은행은 서울보증보험의 100% 보증을 통해 전자 구매기업 및 판매기업에 자금 지원이 가능한 `플러스 e-구매자금대출`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서울보증보험이 물품 구매기업을 위해 100% `e-보증보험증권`을 발급하고, 구매기업이 온라인상 물품을 구매하면 우리은행의 구매자금대출로 구매대금을 판매기업 계좌에 입금시켜주는 구조다.

특히 서울보증보험의 신용보강을 통해 구매기업은 소요자금을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고, 판매기업은 대금을 안정적으로 회수할 수 있어 외상매출채권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우리은행은 설명했다.

대출대상은 서울보증보험의 `e-보증보험증권` 발급이 가능한 구매기업이며, 대출한도는 매출원가의 절반까지다. 대출금리는 이날 총액한도대출 기준으로 최저 6.63%, 대출기간은 최장 150일에 30일 연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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