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2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중구 삼일대로 대신파이낸스센터에서 ‘제2회 대신크리에이티브포럼 : 콘텐츠’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대신크리에이티브포럼은 각 분야의 크리에이터를 초청해 그들의 아이디어와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준비한 행사다. 2회째를 맞는 올해는 우수한 콘텐츠로 주목 받고 있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초대해 그들의 아이디어와 경험을 나누는 시간으로 준비했다.
‘한글, 그 가능성을 보다’라는 주제로 강의하는 석금호 대표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의 맑은고딕, 네이버의 나눔고딕, 애플SD고딕 등 600여개의 한글 폰트를 개발한 서체디자이너다. 1970년대 한글 인쇄 기계가 일본에서 수입되는 것을 보고 1984년 국내 최초로 폰트 디자인 기업을 창업했다. 현재 한글 홍보와 폰트 디자인 재능기부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대신크리에이티브포럼 참가신청은 대신증권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총 200명을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