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의 화장품 전문 편집매장 아리따움은 코엑스점과 신촌역점에 디지털 기술을 통한 쇼핑 편의와 정보를 제공하는 ‘옴니스토어’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아리따움 옴니스토어 외관 창에 화면이 붙어 있어 지나가던 고객이 화면에 떠 있는 메시지를 손으로 터치하면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매장 안에는 카메라가 장착된 ‘메이크업 미러(거울)’가 설치돼 고객이 피부톤을 측정하고 그에 맞는 화장품을 고를 수 있다. 고른 제품을 거울 앞 선반에 올려두면 해당 제품의 사용법과 온라인 구매 후기가 거울에 뜬다.
아리따움은 올해 3개의 옴니스토어를 추가로 열 계획이다.
▶ 관련기사 ◀☞'우리도 아모레퍼시픽처럼…?' 기업들 액면분할 관심 'UP'☞3년의 기다림, 드디어 빛을 보다! 중국시장에서 우뚝!☞[특징주]아모레퍼시픽 사흘째 상승…또 신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