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7.2% 줄었고 영업이익은 16% 증가한 수치다.
회사 측은 이처럼 영업이익이 늘어난 데 대해 내수기반 주력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한 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한류 열풍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관련 서비스를 강화해 온 워커힐 호텔도 실적 호조를 보였다. SK네트웍스는 3분기 글로벌 자원개발 기업인 노블사와 공동으로 호주의 석탄기업 코카투의 경영권 공동 인수를 추진해 자원사업 분야의 성장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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