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에 유일한 영업점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은행은 최근 북한당국의 개성공단 통행제한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주기업에 대해 1000억원 규모의 신규자금을 지원한다. 자금지원은 입주업체에서 필요한 한도 범위 내에서 신규자금을 최대한 지원하게 된다.
이에 앞서 지난 8일 기업은행도 북한의 개성공단 통행제한으로 경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성공단 입주 기업에 1000억원의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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