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NHN(035420)은 문화재청과 `문화유산 활용과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NHN과 문화재청은 ▲문화유산 및 문화재 콘텐츠 개발 및 서비스 구축 ▲거리뷰 촬영을 통한 디지털 문화유산 구축 협력 ▲아름다운 우리 문화유산 바로 알리기 대국민 홍보 캠페인 등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문화재청은 보유하고 있는 문화재에 대한 해설과 위치 정보 등 콘텐츠를 NHN에 지원하고, NHN은 문화유산에 대한 위치정보 활용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사용자들은 문화유산 관련 정보들을 NHN 네이버에서 확인하고 재구축된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쉽고 편리하게 문화유산 정보를 접할 수 있을 전망이다.
김찬 문화재청장은 "인터넷 전문기업인 NHN과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협약을 통해 문화유산 분야의 콘텐츠 확충과 정보서비스의 확대, 품질 향상의 성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문화재청은 앞으로 NHN과 함께 문화유산의 가치창출과 국민에게 품격 높은 문화유산 정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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