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짐` 줄었지만 `사람` 더 싣는다..매수-신한

  • 등록 2010-09-27 오후 2:03:04

    수정 2010-09-27 오후 2:08:12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신한금융투자는 27일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국내 출국자 수 증대와 중국 여객 수요 확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9만5000원을 유지했다.

현민교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화물 부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감소가 불가피하지만 높은 탑재율을 기반으로 꾸준히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 애널리스트는 "내년 국내 출국자 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수요 확대에 따라 호실적이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중국의 해외 여행 수요 확대가 화물 수요 성장세의 둔화를 일부 보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 애널리스트는 외항사 및 저가 항공사와의 경쟁에 대해서도 크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했다.

그는 "경쟁이 치열한 단거리 노선에서의 수익성 둔화보다는 수요 부침이 덜한 장거리 노선에 집중하는 전략 구사로 수혜가 더 클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