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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윤도진기자] "하늘에 떠 있는 스카이브릿지에서 운동하고 이웃들과 점심도 하세요"
지상 70m 높이 스카이브릿지를 갖춘 주상복합 아파트 등장했다. 다음달 입주를 앞둔 GS건설(006360)의 서울 서초동 `서초아트자이`가 그 주인공.
이 주상복합에는 22층 높이, 지상 70m 상공에 건물 2개동(101동, 102동)을 연결하는 길이 41m, 폭 16m의 `스카이브릿지`가 설치돼 있다.
주민들은 자이안센터에서 관악산, 우면산을 바라보며 러닝 머신 위를 달릴 수 있고 손님을 초대해 점심식사를 하거나 이웃들과 담소를 나눌 수 있다. TV 광고에서 모델 이영애씨가 `자이 전용 하늘`이라고 소개했을 만큼 회사로서도 자부심을 갖고 있는 공간이다.
현재 GS건설은 일반인 대상으로 서초아트자이의 시설과 샘플하우스를 둘러볼 수 있는 관람행사를 열고 있다. 오는 10일까지는 예약자에 한해 하루 2회 자이안센타 안에서 간단한 식사와 기념품을 제공한다. 문의: 02)501-6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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