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여성 진통제 '탁센 이브' 출시

  • 등록 2018-06-22 오전 10:14:25

    수정 2018-06-22 오전 10:14:25

[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GC녹십자(006280)는 소염진통제 ‘탁센’의 여성 맞춤형 신제품 ‘탁센 이브’(사진)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탁센 이브는 주 성분인 이부프로펜과 파마브롬의 복합 작용으로 두통, 요통, 치통 등 각종 통증과 발열 시 해열에 효과적인 일반의약품이다. 파마브롬은 이뇨작용을 돕고 몸의 붓기를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어 생리통 증상완화에 도움을 준다.

이 제품은 특허받은 연질캡슐 제조법인 네오졸 공법으로 만들어 체내 흡수율이 높아 치료효과가 빨리 나타난다. 또 액상형이라 복용이 편하고 잔여물이 남지 않아 알약의 단점이 속쓰림 등 위장 관련 부작용이 적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만든 탁센 브랜드의 확장”이라며 “기존 탁센 제품들과 함께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제품은 10캡슐 포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증상에 따라 하루 1~3회, 한 번에 1~2개씩 먹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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