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KT&G(033780)는 신제품 ‘토니노 람보르기니 L6’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토니노 람보르기니 L6는 유럽산 오리엔트엽 등의 원료에 새로운 블렌딩을 적용해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또한, 표면에는 엠보싱 처리를 해 입술에 달라붙지 않도록 했다. 토니노 람보르기니 L6의 타르 함량은 6.0mg이며, 가격은 갑당 4500원이다.
제품 패키지는 심플하고 모던한 검은색과 하얀색을 기본으로 해 고급감을 강화하는 한편, 상단에 람보르기니 가문을 상징하는 황소 모양의 ‘토로’ 엠블렘을 적용했다.
| (사진=KT&G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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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는 토니노 람보르기니와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하고 전 세계 토니노 람보르기니 담배에 대한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 토니노 람보르기니는 슈퍼카 람보르기니의 창업주 페루치오 람보르기니의 아들 토니노 람보르기니가 1981년 이탈리아 볼로냐에 설립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이다.
2012년 홍콩 등 중화권에 수출을 시작해 기타 국가로도 판로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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