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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 건설부문(대표이사 이만영)은 3일 대구 동자 02지구 재개발 정비사업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구시 동구 신암동 81-1번지 일원에 위치한 약 4만6844㎡ 부지에 지하2층 지상 최대 15층 아파트 12개동 990가구를 재개발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비는 1713억원 규모다.
한진중공업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좋은 사업조건을 제시해 조합원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갔던 것이 수주로 이어졌다”며 “한진중공업 해모로가 대구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명품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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