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한독(002390)은 숙취해소음료 ‘레디큐’가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 200만병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레디큐는 ’음주 전 준비하라‘는 의미의 ’레디(Ready)‘와 ’커큐민‘의 ’큐(Q)‘를 합한 브랜드명이다. ’레디큐‘에 함유된 커큐민은 체내 흡수율을 27배 높여 빠른 숙취해소가 강점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레디큐는 숙취해소제의 ’맛‘과 함께 ’제형‘에서도 차별화했다는 평가다. 레디큐 드링크는 열대과일 맛이 나고, 젤리 형태의 레디큐 츄는 망고 맛이 난다는 점도 특징이다.
한독 관계자는 “한 리서치 업체 조사에서 레디큐가 시장 점유율 4%를 돌파했다”면 “레디큐는 숙취해소제 시장에 처음으로 맛있는 숙취해소제라는 개념을 일깨웠다”고 자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