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증자로 조달한 자금이 현대엘리베이터의 이익과는 무관하게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지배권 유지에 사용된다는 주장이다. 또 기존 주주에게 부여되는 신주인수권도 처분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쉰들러는 오는 7일 전 세계 애널리스트와 언론을 대상으로 텔레컨퍼런스를 열어 유상증자 불참 결정 이유와 투자 손실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발표자로는 알프레드 쉰들러 회장과 칼 호프스테터 법무총괄임원이 발표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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