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TS는 일명 ‘야생 진드기’로 불리는 작은소참진드기에 물렸을 때 주로 발병하는 인간과 가축 공통 전염병으로 심한 고열과 소화기·신경 장애, 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축사 또는 야외에서 야생진드기에 물리면 SFTS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으므로 ‘축산업 종사자 예방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덧붙였다.
농식품부는 지난 5월 축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작업 중 피부 노출을 최소화할 것 ▲소매와 바지 끝을 여미고 토시와 장화를 착용할 것 등의 야생진드기 예방수칙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