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주부 여러분들이 직접 평가해주세요"

  • 등록 2013-01-07 오후 1:42:56

    수정 2013-01-07 오후 1:42:56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농심이 주부 모니터를 모집한다.

농심(004370)은 고객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꾸준히 사랑받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8일~22일까지 제 18기 주부모니터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18기 농심 주부모니터는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27세~만45세까지(1967. 1. 1 ~ 1986. 12. 31 출생자) 자녀가 있는 전업주부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농심 홈페이지(www.nongshim.com)를 통해 접수한다.

선발된 주부모니터는 매장조사, 설문조사, 정기적인 오프라인 모임 등 다각적인 활동을 통해 농심 제품 품질 및 서비스 평가, 신제품 아이디어 제안 등의 활동을 하며 활동 기간 동안 소정의 활동비와 농심 제품이 제공된다. 활동기간은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간이다.

특히 주부모니터들은 평소 시식평가를 통해 농심 제품개선에 적극 참여해 왔으며, 올해는 대형마트 제품진열 점검활동에도 나선다.

농심은 평소 식품 주요 소비층인 주부들의 시각에서 제품의 맛과 특징을 평가해 품질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실제 소비가 이루어지는 마트의 진열매대 점검에도 참여해 보다 현장 위주의 마케팅활동을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실제 제품을 구입, 사용하는 주부들의 생생한 정보와 의견은 농심의 제품개선과 마케팅활동에 큰 도움이 된다”며 ”이번 18기 주부모니터들이 수집하는 현장의 목소리와 경험을 올해 나올 신제품에 적극 반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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