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은 14일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8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50%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2171억원으로 20.9%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이익은 66억원으로 371% 증가했다.
매일유업의 이 같은 실적 향상에는 우유와 분유제품군들의 고른 성장이 매출 증대에 기인했다. 특히 지난해 출시한 저지방우유의 경우 매출이 500% 증가한데 이어 유기농우유는 50%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또한 카페라떼의 성공적인 리뉴얼로 인해 전년대비 매출이 증가하면서 발효유 0.9%, 음료 및 기타 제품군이 19.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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