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 코로나19·장마에 여름 침구 매출 껑충

5~7월 침구 판매율 전년比 28% 증가
집콕 장기화에 폭염.장마철 대비 수요
  • 등록 2020-08-06 오전 9:40:40

    수정 2020-08-06 오전 9:40:40

이브자리 리프앤
[이데일리 박민 기자] 토탈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는 올해 5~7월 침구 판매율이 전년 대비 28%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집콕 생활이 길어진 가운데 폭염과 장마를 대비해 쾌적한 수면환경에 대한 수요가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이브자리에 따르면 이 기간 여름 침구 중에서도 인견 이불 ‘리프앤’과 접촉 냉감 소재의 수면 아이템 ‘파아란’의 인기가 두드러졌다.

이브자리 리프앤은 자연 냉감 섬유로 만들어진 특징으로 올해 5월 출시부터 꾸준한 관심을 받아왔다. 목재펄프에서 추출한 인견이 주 소재로, 인견은 열과 습기를 빠르게 흡수하면서 몸에 잘 달라붙지 않아 여름철 사용에 적합하다는 평이다.

파아란 시리즈는 2019년 출시한 제품군으로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했다. 피부에 닿는 즉시 열을 배출하고 시원함이 오래 지속된다는 입소문을 타며 찾는 고객이 늘었다는 게 이브자리의 설명이다.

접촉 냉감에 탁월한 원사를 사용해 수면 시 뒤척임에 따라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시리즈 구성은 메모리폼 베개, 바디필로우, 홑겹 패드, 베개커버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돼 있다.

이 밖에도 이브자리는 모달헴프, 면텐셀 등 자연 섬유 본연의 기능을 적용한 제품을 포함해 다양한 여름 침구를 선보인 바 있다.

조은자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 책임연구원은 “한여름 불면의 요인으로는 심부 체온이 떨어지지 않는 것이 있다”며 “밤에도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열대야가 이어질 때에는 통기성, 수분 흡발산성이 우수한 침구 사용이 적정 온·습도 유지에 도움을 줘 숙면 환경을 만들어준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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