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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예술의전당과 미노아아트에셋이 주관해 지난 9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열리는 ‘위대한 낙서전’에 올레드 TV(모델명 OLED55E6)를 비롯한 TV 8대를 설치했다. 위대한 낙서전은 그라피티를 대표하는 전 세계 예술가 7인의 작품들을 한 곳에 모은 이례적인 전시다.
LG전자는 올레드 TV를 통해 예술가들의 그라피티 제작 과정과 행위 예술 장면 등을 마치 현장에서 보는 것처럼 생생하게 전한다. ‘제우스’(Zevs)가 LG전자의 대표 가전인 트롬 세탁기, 더블 매직스페이스 냉장고, 트롬 스타일러 등에 그라피티를 입히는 행위예술 영상과 ‘존원’(JonOne)과 가수 윤종신 씨가 등장하는 뮤직비디오, ‘닉 워커’(Nick Walker)가 모나리자를 해학적으로 그린 ‘무나리자’(Moona Lisa) 제작 과정 등을 보여준다.
손대기 LG전자 한국HE마케팅FD 담당은 “올레드 TV의 차원이 다른 화질로 세계적인 작품을 눈앞에서 보는듯한 감동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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