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8월 전시장 방문하면 이탈리아 티볼리 여행기회”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쌍용자동차(003620)가 8월까지 전시장·홈페이지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300만원 상당 이탈리아 티볼리 여행상품권 등을 내건 경품 이벤트를 벌인다고 9일 밝혔다.

우선 내달까지 전시장을 방문해 이벤트 응모카드를 작성하는 고객에게는 티볼리 여행상품권(2명), 티볼리 여권지갑(50명), 티볼리 다이캐스트(50명)을 추첨 증정한다.

같은 기간 온라인 홈페이지(www.smotor.com)에서도 양문형 냉장고(1명), 티볼리 여권지갑(25명), 영화예매권 2매(100명)을 내건 퀴즈 이벤트를 연다.

또 오는 22일까지는 티볼리 디젤·코란도C LET 2.2를 5박6일 동안 타는 바캉스 시승단도 모집한다. 각 15대, 총 30대를 운영한다.

이번 경품 이벤트는 최근 출시한 티볼리 디젤과 코란도C LET 2.2 모델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쌍용차는 경품 이벤트와 함께 서울 상암동 MBC광장을 비롯해 전국 주요 쇼핑몰과 마트, 백화점에서 티볼리 디젤 전시 행사를 열고 신차 알리기에 나선다.

쌍용 티볼리 디젤. 쌍용차 제공

▶ 관련기사 ◀
☞쌍용차 모회사 마힌드라, 인도 첫 헬리콥터 제조사 설립 추진
☞[시승기]‘서킷 레이싱도 거뜬..’ 쌍용 티볼리 디젤 타보니
☞최종식 쌍용차 사장 “내년 16만~17만 대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