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응답자 특성별로 사실이라고 보는 입장이 우세했다. 특히 새누리당 지지층(378명) 중에서도 78%가 ‘대부분 사실일 것’이라고 답해 여당 정치인들의 결백 주장보다 고인(故人)의 메모를 더 신빙성 있게 보는 것으로 파악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층(282명)은 93%,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293명)은 81%가 ‘사실일 것’이라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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