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제일모직(028260)이 취업준비생들을 초청해 옷 입는 법을 가르쳤다.
| 제일모직은 16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하티스트’에서 취업준비생 30여명을 초청해 ‘2015 하티스트 스타일링클래스’를 진행했다. 사진은 강사로 나선 제일모직 로가디스컬렉션의 추재호 팀장 참석자들에게 스타일링 클래스를 하고 있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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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은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하티스트’ 매장에서 취업준비생 30명을 초천해 스타일링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강의자로 나선 제일모직 로가디스컬렉션의 추재호 팀장과 김현호 사원은 첫인상을 사로잡을 의상 선택, 신뢰감을 주고 똑똑해보이는 스타일링 비법을 전했다.
또 체형별로 전략적인 스타일링법을 전수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김지우 제일모직 CSR 스타일링클래스 담당은 “이번 교실에는 평소 힙합스타일을 좋아해 정장은 다소 어색하다는 지원자부터 ‘취업끝판왕’이 되겠다는 의지로 참여한 공대생 지원자까지 다양한 지원자들이 참석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재능기부 형태로 취준생들을 도울 자리를 많이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일모직 하티스트는 제일모직이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지난해 9월 오픈한 CSR 매장으로, 판매되는 의류·패션 아이템의 이익금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