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위이행’은 중용 13장에 실린 ‘君子 素其位而行 不願乎其外’(군자는 자기의 현재 위치에 따라 행하고, 그 밖의 것을 원하지는 않는다) 라는 말에서 유래됐다. 자기가 처한 위치와 임무에 따라 행동하고, 그것과 다른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허 사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에너지 공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마음가짐으로 배전의 노력을 다하자”며 “공기업은 일반기업보다 높은 수준의 윤리의식을 가질 것을 기대받고 있는 만큼, 올해를 윤리경영 원년으로 삼아 남다른 노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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