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현재로서는 코레일과 북한측과 일정이 잡힌 것은 없는 것으로 안다”며 “국제철도협력기구(OSJD)의 평양 회의에 참석하는 차원이기 때문에 드레스덴 선언과 직접 관련되는 사안은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
최 사장과 코레일 직원 등 5명은 오는 24일부터 나흘간 평양에서 열리는 OSJD 사장단 회의에 제휴회원 자격으로 참석하기 위해 21일 경유지인 중국 베이징으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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