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잡코리아가 20대 남녀직장인 635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커피 의존증 현상’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에 참여한 직장인 대부분(96.1%, 610명)은 ‘커피를 마신다’고 답했다.
이들의 하루 평균 커피 섭취량은 평균 2.4잔. 단위별로는 ▲ 1잔(25.6%) ▲ 2잔(32.1%) ▲ 3잔(23.1%) ▲ 4잔(9.0%) ▲ 5잔 이상(8.3%) 순으로 나타났다.
겪어본 부작용 증상(+복수응답) 중에는 ‘불면증(숙면방해)’을 겪었다는 직장인이 62.7%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어 ▲ 속쓰림을 겪었다(52.3%) ▲ 심장이 마구 뛰었다(24.7%) ▲ 소화불량(24.0%) ▲ 신경과민(예민해짐_21.3%) 등의 순이었다.
‘고등학교 졸업 후부터’ 커피를 마셨다는 응답자는 ▲ 20대(42.5%) ▲ 30대(61.7%) ▲ 40대 (61.9%) 순이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커피를 마셨다는 응답자는 ▲ 20대(39.1%) ▲ 30대(30.7%) ▲ 40대(21.9%) 순으로 나타났다.
▶ 관련기사 ◀
☞직장인들, 요즘은 '리더십'보다는 '멘토십'이 대세
☞직장인 절반 "이직 시기는 바로 지금!"
☞직장인 52% `창업계획`..피해야 할 아이템 1위는?
☞직장인이 꼽은 일상생활 미루기 습관 1위는?
☞직장인 이런 `팀장` 부끄럽다
☞직장인 예고없는 무자비 회식, 연령대별 대처법은?
☞직장인 힘들 땐 '소주'..축하할 땐 '위스키'
☞직장인 회사 다니는 이유? `생계유지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