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하이트진로(000080)가 엠티시즌을 맞아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1박 2일 복불복엠티`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 ▲ 하이트진로가 지난해 진행한 `1박2일 복불복MT`에 참석한 대학생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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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수도권과 남부권으로 지역을 나눠 지역별 60명씩, 총 120명의 대학생을 초청해 엠티를 지원하는 것.
행사 이름처럼 집결 했을 때부터 복귀할 때까지 모든 프로그램이 복불복 게임을 통해 운영된다. 참가 팀들은 게임을 통해 우등과 일반버스를 나눠 타는 것을 시작으로 중식·석식·잠자리·기상미션 등 모든 일정을 복불복 게임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대학생은 6명이 한 팀을 구성해 6일까지 참이슬 홈페이지에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신은주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최근 대학가에서 좁은 취업문으로 인한 경쟁심화와 학비부담을 덜기 위한 아르바이트 등으로 엠티 문화가 사라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건전하고 즐거운 대학생 엠티문화를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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