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003490)이 오는 6월12일부터 인천~호놀룰루 노선을 주 7회에서 주 10회로 증편한다고 11일 밝혔다.
당초 9월에 증편할 계획이었지만, 6월로 3개월 앞당겼다. 대한항공은 296석의 A330-300 기종을 투입하기로 했다.
새로 증편하는 항공편 일정은 화, 목, 토요일 오전 10시에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당일 오후 11시45분에 호놀룰루공항에 도착한다.
복편은 화, 목, 토 오전 1시40분에 호놀룰루공항에서 출발해 다음날 오전 6시20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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