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국내 증시가 추가 상승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제시됐습니다.
송신호 대우증권 연구원은 "이번 주 주식시장에서는 최근 시장을 이끌고 있는 대형 IT 업종의 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개별 종목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며 이 같이 내다봤습니다.
송 연구원은 그러나 미국 금융주의 실적 개선 여부가 불투명하고 국내 증시에서 기관과 외국인들의 매매 비중이 감소하는 점 등을 감안해 지수보다는 종목 중심의 시장 대응이 필요하다는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추천종목은 LG전자(066570)와 셀트리온(068270)을 제시했습니다.
송 연구원은 LG전자는 지난해 4분기 글로벌 기준으로 매출액 14조원, 영업이익 4000억원 달성이 예상된다며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아울러 최근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공격적인 매도세도 일단락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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