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 제도는 삼성전자가 지난 10월부터 원천기술 개발과 전략사업의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해 실시하는 제도.
2기 마스터로 선발된 전문가는 계측분야의 이상길, 반도체 회로 설계분야의 김태찬, 정전기 방전 솔루션분야 김한구, D램 캐패시터분야 유차영 씨다.
TFT-LCD 액정 및 구동기술 분야의 송준호, 나노물질 분석분야의 박경수, 탄소나노튜브의 진용완 씨도 2기 마스터로 뽑혔다.
선발된 `마스터`들에게는 임금· 차량· 출장지원· 사무환경 등 처우 측면에서 임원급에 준하는 특전이 제공된다. 마스터는 조직관리에 대한 부담없이 중장기적인 연구개발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다.
▲삼성전자 2기 마스터로 선발된 이상길, 김태찬, 김한구, 유차영. 왼쪽 아래부터 송준호, 박경수, 진용완 전문가(왼쪽 상단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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